~제2회 Cocone Engineering #Korea AI 해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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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3일
‘Beyond Copilot’을 통해 엿본, AI와 함께 일하는 개발 문화의 현재 한국 지사에서 제2회 ‘AI 해커톤’을 개최했습니다!
안녕하세요, AI Evangelist C입니다.
Cocone Engineering(이하, CE)에서는 엔지니어의 기술력 향상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해커톤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026년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 거점(서울·부산)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개최된 제2회 ‘AI 해커톤’의 현장을 리포트합니다!
📌 TL;DR(이 기사의 요약)
- 한국 거점에서 ‘실용성 × 기술적 도전’을 테마로 제2회 AI 해커톤 개최
- 이번 키워드는 “Beyond Copilot ─ AI 에이전트와 함께 일하는 개발 문화”
- 일상의 불편함을 Chrome 확장 프로그램으로 해결하고, AI 검증까지 완벽히 마친 팀이 우승
- AI로 물리 서버의 기술적 한계를 돌파한 도전과 클립보드 자동 번역 툴도 수상의 영예
- 총 8개 팀 참가, 실시간 통역 앱부터 마이크로 언어 학습까지 다채로운 프로젝트 선보여
이벤트 개요
제1회 해커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이번에는 개발 기간을 확대했습니다. 사전 준비 기간을 포함한 3일간의 일정으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목표로 했습니다. 테마는 ‘Beyond Copilot: AI 에이전트와 함께 일하는 개발 문화’였습니다. 단순한 AI 도구의 보조적 활용을 넘어, AI 에이전트에게 복잡한 업무를 위임하고 개발 프로세스 자체를 혁신하는 도전이 요구되었습니다.
- 개최 기간: 2026년 2월 24일(월) 개회식 ~ 2월 26일(수) 시상식
- 본 행사: 2026년 2월 25일(화) 09:30~19:00
- 형식: 온라인 (Google Meet) + 오프라인 (서울·부산 거점)
- 참가자: 한국 거점 엔지니어 8팀 (CEK 서울, CEK 부산, Cocone One AI실)
- 심사 관점:
- AI 활용도 (AI 툴 활용의 효과성)
- 실용성 (업무 적용 가능성)
- 기술성 (완성도 및 품질)
- 창의성 (아이디어의 독창성)
주목 트렌드: ‘Beyond Copilot’ 의 실천
이번 해커톤에서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참가한 직원들이 AI를 단순한 코드 완성 도구가 아닌 ‘문제 해결의 파트너’로 활용했다는 점입니다.
- 일상의 불편함에서 제품으로: 스스로 느낀 사소한 과제를 AI와 함께 해결하고, 실제로 배포 가능한 수준까지 완성하는 접근 방식.
- AI로 기술적 장벽 돌파: 그동안 구현이 어려웠던 영역에 AI의 힘을 빌려 도전하고, 지식의 확장으로 이어가는 접근 방식.
- 업무 워크플로우로의 즉각적인 통합: 번역·요약·태스크 관리 등 일상 업무의 마찰을 AI로 매끄럽게 해소하는 접근 방식.
이제부터는 훌륭하게 수상한 3개 팀의 제품을 소개합니다.
많은 팀이 Copilot의 ‘보조’에 그치지 않고, AI 에이전트와 협업하여 개발 방식 그 자체를 재정의하려 했습니다.
🏆 수상작 소개
🥉 P2 Global 팀: 『AI 클립보드 매니저』
~단 하나의 단축키로 번역·요약·해설 자동화~

복사한 텍스트를 단축키 하나로 AI가 자동 번역·요약·해설하고, 결과를 다시 클립보드에 입력하는 워크플로우를 구축했습니다.
- 과제: 일상 업무에서 발생하는 번역이나 요약의 번거로움을 가능한 한 매끄럽게 해소하고 싶다.
- 해결책: 클립보드 내용을 AI가 자동으로 감지하여, 단 한 번의 동작으로 처리 결과를 반환하는 심플한 UX를 설계.
- 심사평: “자동 감지 기반의 간결한 UX로 실제 사용성이 높다”고 평가. 한편 “유사 제품이 이미 존재한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꼽혔지만, 일상 업무의 사소한 마찰을 AI로 즉시 해소할 수 있는 실용성이 돋보이는 프로젝트였습니다.
🥈 AI 팀: 『떨어지는 사과(3D 멀티 물리 서버)』
~AI로 오랜 기술적 과제를 돌파, 지식의 확장으로~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공통의 물리 로직을 공유하는 구조로, 서버 권한 방식의 물리 엔진을 구현했습니다. 치트 방지는 물론, PvP·건물 붕괴 등 고차원적인 3D 상호작용 콘텐츠를 프로젝트 전체로 확장할 수 있게 하는 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 기술적 도전: Tick/RTT/Lag Compensation 등 고난도 기술을 구현.
- 과제: 예전부터 구현이 어려웠던 물리 서버 구축.
- 해결책: AI를 활용해 구현의 장벽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단순한 코드 생성을 넘어 자신의 지식 범위를 넓히는 자기 계발의 기회로 연결했습니다.
- 심사평: “AI를 활용해 오랫동안 기술적 난제였던 물리 서버 구현의 벽을 돌파했다”, “단순한 코드 생성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지식을 심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실무 응용을 위한 탄탄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AI를 ‘정답을 주는 도구’가 아닌 ‘문제 해결을 가속화하는 파트너’로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 NOVA 팀: 『Google Slides Tool(Chrome 확장 프로그램)』
~일상의 불편함에서 탄생한, 시장 배포 가능한 수준의 실용적인 도구~

Google Slides 내에서 링크 이동 이력을 추적하고, 링크 열람 시 ‘뒤로 가기’ 기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조작 실수로 인한 페이지 이탈을 방지하는 Chrome 확장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 과제: Google Slides에서 링크를 클릭하면 원래 페이지로 돌아갈 수 없어, 프레젠테이션 중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 해결책: 링크 이동 이력을 관리하고, 한 번의 클릭으로 이전 슬라이드로 돌아갈 수 있는 Chrome 확장 프로그램을 개발.
- 심사평: “일상의 불편함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를 높은 완성도로 구현했다”, “AI의 판단을 맹신하지 않고 스스로 검증을 거듭하여, 시장에 배포할 수 있는 수준의 실용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평가받았습니다. 사소한 불편함에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완성도와 검증 과정을 포함하여 ‘제품화할 수 있는 성과’로서 가장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 밖에도 독특한 아이디어가 속속 등장!
수상 팀 외에도 다양한 과제 해결 접근법을 볼 수 있었습니다.
- AIME: AR 기술을 활용한 다국어 입력 도구. 온디바이스 기반 구조와 확장 아이디어가 뛰어나다고 평가받았습니다.
- Task Tracking Bot: 기획부터 구현까지 전 과정에서 AI를 활용한 태스크 자동화 봇.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이 높은 점이 인상적입니다.
- 일행: Slack을 활용한 사내 마이크로 언어 학습 플랫폼. 문화 확산이라는 목적에 적합한 아이디어로, 현재도 Slack 채널에서 운영 중입니다.
- Blue Lock: 안드로이드 단말기와 MacBook의 블루투스 연결을 이용한 자동 잠금 앱. BLE 신호 처리나 MAC 주소 변경 대응 등, 하드웨어×보안 관점에서 참신한 시도.
- Coreal: STT+번역+요약 파이프라인을 구성한 실시간 통역 앱. OS 수준의 인터셉트 구현 등 기술적인 깊이가 돋보였습니다.
정리 및 향후 전망
이번 제2회 ‘AI 해커톤’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AI와 협업하는 개발 문화가 CE 전체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제1회 테마였던 ‘바이브 코딩(Vibe Coding)과 AI 에이전트로의 업무 위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번에는 ‘Beyond Copilot’을 키워드로 AI를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닌 개발 파트너로서 활용하려는 자세를 많은 팀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가한 직원들이 스스로 과제를 정의하고, AI를 통해 실험 속도를 높이며, 그 결과물을 공유해 나간 프로세스 자체가 조직의 소중한 학습 자산으로 축적되고 있습니다.
Cocone Engineering은 앞으로도 국경과 거점을 초월한 기술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며, 즐거운 마음으로 서비스와 개발 환경을 끊임없이 진화시켜 나갈 것입니다.